해양경찰정비창 은 2일 제6호 태풍「카눈」북상 대비 수리함정의 안전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6호 태풍「카눈」은 각 국가별 해당기관에서 발표되는 태풍경로가 상이하며, 유동적인 현상으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상황에 대하여 대비·대응계획을 논의하였다.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발표(8.2. 10:00 기준)한 태풍정보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에서 ‘매우 강’의 강도를 가지고 서서히 북서진 하고 있으며, 4일 9시경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450km 부근에서 진행방향을 바꾸어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정비창 관계자는 “정비창은 태풍진로가 유동적이므로 수리 중인 함정들이 불가동 상태여서 선제적 피항준비가 요구되어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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