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16일 . . .
육군 제32보병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16일 . . .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8.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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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32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자체에서 요청한 피해지역 복구작전을 16일동안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지자체별로 복구가 종료된 지역은 지자체와 군이 함께 합동 평가를 실시하여 마친 상태다.

32사단 피해복구에 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 호우피해 작전에 투입된 부대는 32사단을 비롯한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등 총 8개부대의 병력 2만 2천여명과 장비 200여대가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16일동안 투입되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32사단 피해복구에 전력 

32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세종특별자치지, 충남 공주·보령·논산시 및 서천·부여·청양군 6개지역을 누비며 총 750여개소 지역을 복구하였다. 육군 32사단은 호우피해 복구의 최전선에서 지자체와 협업하며 군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32사단 피해복구에 전력 

호우피해 복구작전은 토사 제거를 비롯해 침수주택 긴급정비 및 도로정비, 농로 및 배수로와 비닐하우스 정비, 축사 토사 및 분뇨 제거, 이동 의료진료 및 방역, 침수지역 세탁지원 등 수해 피해민들에게 꼭 필요한 소요를 지자체와 확인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공주 가옥 침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53군지단과 협조하여 세탁 트레일러를 지원하여 의류와 이불 및 커튼 세탁 지원을 실시했고, 이동 의료지원 트레일러를 공주와 청양지역에 운용하여 수해 피해민 약 130여명을 치료했다.

또한, 무더위속에 복구작전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위해 군종부에서는 폭염이 시작되던 20일부터 힐링카페를 8일동안 커피트럭을 운용하여 1,900여명에게 무더위를 잠시남아 잊을 수 있는 도움을 주었다. 

7월 4주차부터 피해복구지역에 스키드로더, 굴삭기, 덤프 장비 등을 더 투입하여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속도를 올려 예상보다 조기에 복구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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