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인술을 펼치러 떠날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에게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대한민국 의료인의 따뜻하고 우수한 인술을 펼쳐달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 5개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와 경상북도 총 108명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은 오는 8월 10~15일 캄보디아 캄퐁 톰 프로비셜 병원으로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들,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들, 김재왕 적십자사회장 등 유관기관장들, 김우석 봉사단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 및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최근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북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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