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레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2사단 주도하에 7개 부대가 ‘호우피해 복구 작전 TF’로 편성되어 복구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
32사단 포함 8개부대로 이루어진 TF는 공병부대와 화생방부대의 장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굴삭기, 덤프트럭, 세탁트레일러, 제독차, 급수차 등 장비와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을 지원받아 6000여 명으로 편성되었다.
충남 지역에는 지난 14일부터 500mm가 넘는 집중폭우로 금강 및 지방하천의 물이 범람하여 주택과 아파트, 농경지와 축사,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토사가 흘러내려 가옥을 덥쳐 삶의 터전과 농지를 하루아침에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바 있다. .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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