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금융기관 고액인출 신고 협조로 23년 상반기 246건‧38억 예방
경기남부청. 금융기관 고액인출 신고 협조로 23년 상반기 246건‧38억 예방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7.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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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동영상캡쳐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A씨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진행하던 중, “기존 대출이 있음에도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계약 위반이다. 기존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3,900만원의 피해를 당할뻔하였으나, 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였고 현금수거책은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보이스피싱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하여 주소록ㆍ통화기록 등을 탈취하고, 「강수강발」*기능을 통해 해당 휴대전화를 통제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워진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악성앱 설치 여부, 인출 사유를 한번 더 세심히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동안 금융기관의 협조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사건은 246건, 예방액은 38억에 달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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