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6월 무역수지 19억 7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민선8기 들어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7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6월 월간 경남 수출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46.2% 상승한 39억 9천3백만 달러, 수입은 0.9% 감소한 20억 1천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수출액은 최대, 수입액은 민선 8기 최저 규모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도내 무역수지는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물론,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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