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지난 4일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 가정의 한국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진천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3주간 진행되며, 첫날 교육에는 총 17명(러시아 5명, 베트남 4명, 중국 5명 등)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하였다.
또한 진천서 외사계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재도 무료로 제공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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