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아시아와 함께 부산이 걷는다
갈맷길 아시아와 함께 부산이 걷는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0.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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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갈맷길 일원에서 ‘2019 아시아걷기총회(Asia Trails Conference, ATC)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사)걷고싶은부산이 주최하고, 2019 아시아 트레일즈 콘퍼런스(ATC) 부산 집행위원회와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가 주관하며 11개국에서 지역 34개 단체와 부산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 지역 여러 ‘트레일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아시아 차원에서 걷기운동과 걷는 문화 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연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3일에 걸쳐 ▲개막식 ▲강연 및 토크쇼 ▲야경투어 ▲아시아워킹페스티벌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 총회 ▲템플스테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이튿날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워킹페스티벌도 부산 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과 한국걷는길연합회,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갈맷길 대표 코스 2곳과 추천코스 6곳을 직접 체험한다.  시민참여 행사인 아시아워킹페스티벌은 12일 오전 9시(이기대 해안 산책로-출발 부산환경공단)에 제11회 갈맷길 축제와 제36회 오륙도 사랑걷기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고, 13일에는 오전 9시(영도 절영해안산책로-출발 감지해변)에 제27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국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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