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사업 3:1 경쟁률,
대구시.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사업 3:1 경쟁률,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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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는 ‘서비스로봇산업 육성 사업(사업명: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8개 컨소시엄, 실증사업 1개소,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사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이하 ‘로봇가치사슬 확장사업’)은 대구광역시의 대표 로봇기업 육성사업으로, 기존 제조로봇 보급 중심에서 올해부터 서비스로봇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 ▲ 도심 전역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 로봇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서비스로봇 전주기 지원 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사업공고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제작사업 공모에서는 참가기업의 기술력 및 사업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 컨소시엄(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선정됐다. 국내·외 서비스로봇 시장 급성장에 따라 서비스로봇 개발·제작에 대한 로봇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그 결과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대표 컨소시엄에는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실외 로봇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본격 사업화가 추진되는 자율주행 배송로봇 개발에 ㈜베이리스-경북대 컨소시엄과 ㈜대동모빌리티-㈜도구공간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로봇 개발에는 ㈜아이솔-대구보훈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우승구 기자    이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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