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은, 6. 22.(목) 11:00, 제주경찰청 정문 출입구 주변에 설치된 ‘제주경찰청’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2년 12월 21일 준공식을 가졌으나, 그간 정문 앞 다리 공사가 늦어지면서 설치를 미루고 있다가, 다리 공사와 출입로가 정비되면서 제주석을 쌓고 앞면에 동판으로 현판을 세우게 되었다.
제주경찰청 현판 제막식에 이어, 대강당 명칭으로 선정된 ‘은광홀’에서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현판 글씨체를 쓰신 서예가 현병찬 선생님, 대강당 ‘은광홀’ 현판을 디자인한 탐나라 공화국 강우현 대표를 비롯, 경우회·경찰발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장,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으로 도민들에게 제주경찰청사 앞 다리와 진입 도로 등주변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었음을 알리게 되었고, 청사 내 시설에 명칭을 부여하여 도민들이 좀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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