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조성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1교를‘2023 국제바칼로레아(IB) 탐색학교’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16교를‘IB 탐색학교’로 선정하였으며, 교당 1,2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과 연수 등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원리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활동을 실천한다.
IB 탐색학교’는 당초 20여 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31교로 그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IB 탐색학교’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에 △IB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교육청 주관 3단계 맞춤형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인스쿨(In-school) 퍼실리테이터형 워크숍 운영 △IB 관련 기관 탐방 프로그램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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