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지난 17일 엽돈재에서 민관 합동 이륜차 일제단속을 추진하였다. 엽돈재(국도34호선)는 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 알려져 주말 등 휴일에 대형 이륜차량들의 과속 및 소음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진천경찰서, 진천군청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가 함께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오토바이 소음유발 및 불법개조여부, 난폭·곡예 운전이며 이날 단속을 통해 소음허용기준초과 2건, 불법구조변경 6건, 과속 5건 등 총 13건을 단속하였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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