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4일(수)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총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동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47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도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과 환경보존, 삶의 질 향상 등 도시 공통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에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파리․베를린․마드리드․브뤼셀․몬트리올․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147개 도시(’23. 6월 기준)가 회원도시로 활동 중이다.
세계지방자치단체의 UN이라 불리는 (UCLG) 과 함께 도시 간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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