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 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며, 지원조건으로는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의 내용을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12여 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영세 기자 전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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