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는 제65회 백제문화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는 제65회 백제문화제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9.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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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 오후 7시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시작했다.   백제권역인 서울 한성백제문화제와 전북 익산 서동축제의 축하사절단 공연, 3개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충남도내 4개 시·군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지고,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이 미국 뉴욕 한인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등 ‘교류형 축제’로 추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막식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수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의 공동 이사장인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는 개막소감을 했고, 제65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개막선언에 이어진 뒤에는 ‘백제의 사계“이라는 개막공연이 열렸다.    ‘백제의 사계’는 백제의 국모인 소서노와 백제 최고의 예술가인 미마지를 중심으로 백제의 봄(백제의 꽃이 피다), 백제의 여름(백제! 문화강국이 되다), 백제의 가을(백제! 색으로 물들이다), 백제의 겨울(백제! 새로움을 준비하다) 등을 통해 백제의 예술혼을 유감없이 드러낸 역동적인 무대였다.   개막식 피날레 무대는 한류스타 싸이가 맡아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열광하는 축제 분위기와 함께 개막식은 막을 내렸다. 

홍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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