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예산을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을 통해 7억 9천여만원을 확보하여,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참여수당 지급을 재개한다.
교육참여수당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등록 청소년(만9세 ~ 만18세) 중 출석요건 을 충족한 청소년에게 학령기 기준 초등학교 단계 월 10만원, 중학교 단계 월 15만원, 고등학교 단계 월 2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구랑’개설 프로그램을 주2회 출석기준 60%이상(월5회) 출석
교육참여수당은 교통비, 식비, 교재구입, 시험응시료,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수당 지출 후 보고서 제출을 통해 수당 사용 내역에 관하여 1:1 컨설팅을 받으며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수 및 교육참여수당 지급이 정지될 수 있다.
박옥순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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