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마약 유통·투약 피의자 11명 검거
광주경찰청, 마약 유통·투약 피의자 11명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4.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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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마약 압수품 

 광주경찰청은 4월 12일 광주경찰청 합동단속 추진단(TF)을 구성한 이래,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단기간에 필로폰 등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내·외국인 11명을 잇달아 검거하여 그 중 4명을 구속하고 총 55건 64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주요 검거 사례로 

 22년 3월 1일 목포시 소재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기 구속된 마약 판매책 A씨(베트남인, 여, 30세) 

 B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그 동안 전남 섬 지역에서 선원으로 일하던 중 경찰을 피해 약 500미터 도망가는 것을 추격하여 검거함
    
 22년 4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노상에서 기 구속된 마약 판매책 C씨(베트남인, 여, 28세) 소지한 베트남인 D씨(여, 29세)를 23년 4월 20일 구속
    
 23년 2월 초순경 노상에서 기 구속된 투약자 G씨(남, 45세)에게 필로폰 1.4g(시가 100만원)을 판매   마약 투약자 2명

23년 4월 17일 텔레그램을 통해 불상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5회 투약분, 시가 60만원)을 구입 후 광주광역시 소재 주점과 모텔 등에서 투약한 E씨(남, 23세)

23년 4월 20일 구속하고 함께 투약한 F씨(남, 22세)를 불구속 하였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범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중대 범죄이며 특히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 투약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 부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범죄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 신고(신고보상금 최대 2,000만원 지급)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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