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청소년 마약 원천 차단에 나선다
대전경찰청, 청소년 마약 원천 차단에 나선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4.13 2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하여 마약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4. 17.부터 2주간 관내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약범죄 급증 원인으로는 소셜네트워크 등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마약을 구하기 쉬운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으며, 단순 호기심으로 마약을 구매하거나 또래 문화 특성상 주변 친구들의 권유로 마약에 손을 대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투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하거나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에 현혹되어 마약을 운반하는 운반책(일명 드라퍼)으로 범죄에 가담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경찰청 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기 전 선제적 예방 활동이 긴급하다고 판단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체육예술건강과)과  협의 및 자문을 거쳐 고등학생용 마약 특별범죄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하였다.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