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
부산시.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4.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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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제품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세 개 분야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제품디자인 부문에는 51개 카테고리에 60개국에서 출품됐다.

이번에 수상한 ‘부산형 관광 안내표지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제관광도시 사업으로,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개발한 부산만의 독자적인 외국인 친화적 관광안내표지다.

윤종배 기자     손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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