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도내 여성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여성 안전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내 여성 2,712명 대상으로 안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가정폭력,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 74% 안전 응답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요소) 범죄예방·안전환경 조성(36%) 경찰의 강력 대응(31%) 대국민 인식전환 교육 및 홍보(17.1%) 順 이며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은 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21.8%) 가해자 재범 방지(19.5%) 피해자 보호·지원 확대(17.5%) 順이다.
경북도와 협업하여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여성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이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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