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KBL) 최고 스타인 전주KCC이지스 소속 허웅 선수를 응원하는 익명의 팬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시는 30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주KCC이지스 허웅 선수의 한 팬이 전주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 23포(1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KBL 2022~2023시즌에서 허웅 선수의 골 득점당 1000원씩을 모아왔다. 허웅 선수는 올 시즌 총 627점을 득점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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