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최근 밀실형 룸카페가 청소년 탈선장소로 논란이 되고 있어 7일 관내 14개 룸카페 등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덕진구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현행 여가부 고시에서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한 경우, 침구류를 비치한 경우,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는 경우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분류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가 밀집한 지역의 현장점검을 통해 업주 상대로 청소년의 이성혼숙, 흡연 등 비행행위를 방조하거나 묵인하지 않도록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홍보하였다.
조창신 기자 유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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