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가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에 접수된 유실물이 총 127,387건으로, 2021년 유실물 101,618건 대비 125%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지하철 이용승객이 회복세를 보이고, 각종 행사와 저녁 모임이 늘어나면서 유실물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8호선 수송 인원 2,153,711,304명은 2021년 수송인원 1,951,034,079명 대비 110%를 기록했다.
지난해 지하철내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으로 총 31,228건이 접수됐다. 전체 유실물 중 24.5%를 차지했다. 그 뒤로 휴대전화(16.5%) > 의류(14.4%) > 가방(14.2%) 순으로 집계되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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