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 상인과 지역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엄마아빠 VIP존’ 은 전통시장 내 양육자 존중·배려공간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과 양육자 휴식공간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은 3세~8세 유아와 양육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아이를 잠시 맡기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보육교사(1~2명)도 상주할 예정이다.
또 시장놀이 교구를 비롯해 IT 기자재 등을 비치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1호 ‘엄마아빠 VIP존’이 조성되는 도봉구는 3~8세 유아인구가 1만 명 이상이고, 방학동 도깨비시장 1㎞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기관이 26곳이나 운영될 정도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 1호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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