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5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 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인천본부 주관 대규모 운집 집회 현장에 ‘대화경찰’을 투입해 평화로운 집회 질서 정립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인천 본부 소속 노동자 5,000여명이 운집했으며, 총 35명의 대화경찰이 배치돼 시민들과 집회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집회 참가자와 경찰, 시민 간 사소한 마찰이나 분쟁 발생 시 서로간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5월 1일 민노총 집회시에도 집회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행진대열의 앞뒤에서 안전지킴이 역할부터 집회참가자와의 소통, 집회현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집회상황을 설명하고, 우회통행로 안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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