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31일, 강서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Angkasa Pura 1) 및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한-인니 양국 간의 신규 항공노선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2월 공사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간 공항 분야 교류 활성화 논의에 따른 것으로, 공사는 금년 상반기에 K-Culture 연수비자가 도입됨에 따라 K-컨텐츠를 직접 체험하고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 김해·대구 등 동남권 공항과 인니 지방공항 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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