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업 사업자에 금융지원
2025-05-15 경찰뉴스24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5월 13일(화), 마포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옥에서 '옥외광고업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및 장기저리 정책자금 지원은 물론, 컨설팅 교육 등 비금융지원도 함께 제공하는 종합지원기관이다.
공제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제사업, 옥외광고사업, 지역상생기금 운영 등을 수행하며, 이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제회는 서울신보에 3억원 규모의 보증재원을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약 40억 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옥외광고업 등록 사업자로, 특별보증을 이용해 사업자금 대출 시 1.8%p의 이자지원과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최대 0.2%p 인하 등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우승구 기자 박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