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전국 15개 시·도교육청, 광복 80주년,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위해 손잡는다

  국가보훈부는 27일(목) 오후,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강정애 장관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등 15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계기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광복 80주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국가보훈부와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손을 맞잡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보훈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보훈교육과 보훈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 15개 시·도교육청 현황 
 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감 강은희),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정선),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남도(교육감 김대중),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경찰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