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 부산시 ․ BPA, 북항 합동점검

2023-03-23     경찰뉴스24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함께 내일(24일) 오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대비하여 박람회 개최 예정 지역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장이 직접 현지 시찰할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 북항은 1∼2단계로 나눠 2008년부터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구역으로서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된 후 유휴화된 북항을 국민들에게 친수공간, 해양관광 및 신해양산업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체면적 383만㎡ 공간에 약 7조 2천억 원규모(추정)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국내 1호의 대규모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국휘원 기자    손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