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권리구제지원단 간담회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권리구제지원단 간담회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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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센터장 방효훈)는 2022년 12월 13일(화) ‘2022년 권리구제지원단 간담회’를 아산 호서웨딩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리구제지원사업에는 센터 권리구제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공인노무사 및 변호사 18여명이 참석했다. 

권리구제지원사업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내괴롭힘 등으로 노동권익을 침해당한 저임금 노동자들의 권익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법적 다툼이 필요한 경우 권리구제지원을 신청한 노동자를 위해 노동사건을 수행할 대리인(공인노무사, 변호사)을 선임하고 선임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 권리구제지원사업 사건보고, 활동공유,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희재 공인노무사(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지역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구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제도를 알더라도 대리인의 선임비로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하면서, “도민과 더욱 밀착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도민 노동기본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인기 기자     홍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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