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골목 추억 담은 동문헌책도서관 개관
책방골목 추억 담은 동문헌책도서관 개관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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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책방골목의 추억을 간직한 전주 동문거리에 헌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도시의 기억을 담은 동문헌책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동문상인회, 동문거리 헌책방, 도서관운영위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문헌책도서관은 동문거리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지상 2, 연면적 339규모로 조성됐으며,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보물을 찾는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45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도서관 공간은 역사를 지닌 책의 가치와 지식을 나누고 추억하는 공간 찬란한 기억’(1층 전시공간) 헌책을 기반으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 발견의 기쁨’(2층 열람·소통공간)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추억책방(지하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조창신 기자    우승구 기자 

동문헌책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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