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1월 24일부터 화물연대가 운송거부에 돌입한 지 닷새째인 오늘(28일), 비조합원 운송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그 배후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사법 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늘은 의왕ICD·평택항 등지에 경력 15개 중대 1,120여명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의왕ICD 내부에 유동순찰팀과 형사들로 구성된 검거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LED 경찰 조명 차량, 순찰차 조명, 휴대용 손전등으로 어두운 곳곳을 환히 밝혀주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이용해 불법행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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