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에서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충격적인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에 겪게 되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변화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진행으로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남진 센터장은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심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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