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보증사업 전국 평가 1위 차지
중기부 보증사업 전국 평가 1위 차지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1.0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원용)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 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보증목표달성도, 재정건전성, 정책 이행도, 부실 관리 노력, 보증사업 효율화 노력 등 9개 항목을 정량과 정성 평가하였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021년에 취약계층(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지원 강화, 채권관리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관) 수상, BNK부산은행과 대우조선해양 등으로부터 민간부문 출연금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20215월에 BNK부산은행의 50억 원 출연하고 부산시가 이차보전(0.8%~무이자)을 통해 소상공인 3(신용, 한도, 이자) 특별자금1,00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자금이 조기에 소진되자 202112월에 부산시가 긴급 100억 원을 출연하여 2,000억 원 규모의 3() 플러스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등 더 이상 대출을 받기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었다.

또한, 20214월에는 민관 상생협력자금 50억 원(부산시 10억 원, 대우조선해양() 25억 원, BNK부산은행 15억 원) 출연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에

긴급 유동성 자금을 공급하는 등 부산 주력산업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최하위(17) 기관 대비 재보증료 절감과 법정의무 출연금의 30%를 추가로 배정받아, 50억 원 상당의 재원확보 효과가 있다.

국휘원 기자      윤종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