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1.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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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13() 오전 10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방의료에 명의가 간다!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강훈식·김민석·조명희 의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공동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이 주관하며, 유튜브 신현영TV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전문의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은 어디에서든 명의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퇴한 시니어 의사인력이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시니어 의사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이 실효성 있게 설계·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발제는 시니어의사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제안을 주제로 임 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본부장이 진행한다.

좌장은 백현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맡고,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정재원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경수 영남의대 교수, 윤 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신욱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신현영 의원은 지역 공공병원에서 의사 구하기가 어려워 필수의료 체계가 무너져가는 현 실태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매년 의과대학 교수가 100명씩 정년퇴임하는데, 이분들은 평생에 걸쳐 진료와 연구에서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매우 숙련된 의사이다.”라며

의사인력이 필요한 공공의료기관에 숙련된 시니어 의사인력을 매칭하는 것이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입법과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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