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 지원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0.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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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금리 및 고물가 경제여건 속에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450억 원 규모의 「4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접수를 오는 10월 26(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상반기에 1~3차로 이미 실시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무이자 특례보증)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된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최초 1년간 무이자 조건은 금융권에서는 찾기 어려운 혜택인 만큼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시와 시중은행이 모여 금융기관 출연을 확대코자 체결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의 이행 결과로서 은행 추가 출연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차수 외에 남은 5단계(12월중)까지 합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총 2,175억 원이 될 전망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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