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112, 신고현장 도착 빨라졌다 , 도착시간 단축률은 전국 1위
충남경찰청 112, 신고현장 도착 빨라졌다 , 도착시간 단축률은 전국 1위
  • 경찰뉴스24
  • 승인 2022.10.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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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 112순찰차의 현장도착시간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청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순찰차 112신고현장 도착시간은 252(412)로 지난해보다 89(129)나 단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전북, 대구, 서울청에 이어 4번째로 빠른 수준이며 도착시간 단축률은 26.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경찰 1인당 1,102명의 인구를 담당하고, 순찰차 1대당 전국에서 5번째로 넓은 39.8를 담당하는 충남경찰청의 치안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 충남청의 성과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충남경찰청에서는 경찰은 도민안전을 책임지고 도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해 주는 마지막 보루라는 기조 아래 현장 신속 도착을 통한 112신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112신고 다발장소 순찰차 거점배치, 관할불문 신고지점 최인접 순찰차 우선출동, 순찰차 후면주차 생활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112신고를 면밀하게 분석한 후 112신고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순찰차를 사전에 거점배치하여 출동케한 것이 현장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112신고 다발장소 481개소 / 교통사고 다발장소 339개소)

한편, 순찰차 현장도착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112신고에 대한 치안고객만족도도 88.9점을 받으며 전국 4 수준으로 충남경찰청 112분야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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