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6일 오전 11시 팔복파출소 환경개선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장, 경무·생안·112  상황실장 등이 참석하였고 준공에 적극 협조해준 유가영 현장소장에게는 감사장을, 경리계 정호성 경위와 팔복파출소 송용섭 경위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1998년 준공으로 24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대지면적 569㎡(436평), 건물면적 158.71㎡(106.9평) 지상2층의 건물로 특히 장애인화장실과 여성휴게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안전에도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파출소의 환경이 개선돼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지역주민들에 대한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봉진 기자       조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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