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월 간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결과 시행 前ㆍ後 대비 교통사망자는 41.7%(-5명)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8.7%(-148건)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211명)와 공익신고(227,801건)을 분석하여,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법규 위반 점유율이 높은 이륜차의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자동차의 “신호ㆍ속도ㆍ교차로통행방법위반”▵보행자의“무단횡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면, 집중단속 前ㆍ後 3개월 비교 분석 결과 교통사고는 8.7%(-148건, 1701→ 1,553건)ㆍ교통사망자는 41.7%(-5명, 12→ 7명) 각각 감소하였고, 특히, 기간 중 5대 법규위반 교통사고는 43.9%(-161건, 367→206건)ㆍ교통사망자는 –33.3%(-2명, 6→ 4명) 각각 감소하였으며,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4.5%(-263건, 1,816→1,553건)ㆍ교통사망자는 63.2%(-12명, 19→ 7명) 각각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 보행자 사망자가 40%(-2명, 5→ 3명)ㆍ이륜차 사망자가 66.7%(-2명, 3→ 1명)로 각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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