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아프리카 우간다에 선진 공항 운영 시스템 구축 완료
한국공항공사, 아프리카 우간다에 선진 공항 운영 시스템 구축 완료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9.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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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공항 운영 시스템 구축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9월 22일 아프리카 우간다 최대 관문공항인 엔테베 국제공항의 시스템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우간다 엔테베 국제공항 시스템 개선사업 은 2013년 한국-우간다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KOICA ODA(공적개발원조)로 추진한 약 9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는 2015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7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과업을 마무리했다. 

공사는 엔테베공항 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차세대 항공 정보 처리 시스템, 시설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 공항 운영을 위한 핵심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행 절차 개선(Air Traffic Management), 종합 운영통제센터와 항공관제용 CCTV 시스템을 설치해 동아프리카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엔테베 국제공항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우 한국공항공사 항행장비사업센터장, 박성수 주우간다 한국대사, 김태영 KOICA(한국국제협력단) 우간다 사무소장과 프레드 비야무카마 우간다 교통노동부 국무장관, 프레드 바뭬지게 우간다 민간항공청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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