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2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추진 우수사례에 ‘여성안심귀갓길 범죄 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이 선정되어 21일 서장실에서 생활안전계 김홍래 경장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천署는 올해 1월부터 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에 안내 표지판(1개소), 보안등(7개소), 로고젝트(4개소), 노후 노면표지(7개소) 개선, 112신고 표지판(7개소) 신설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관내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 112신고 분석 및 지역경찰·셉테드(CPTED) 담당 경찰관의 방범 진단으로 진천 관내 취약지역에 CCTV 설치 등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2년 8월 말 기준 작년 대비 교통 사망 사고는 70%(10명→3명), 5대 범죄는 27%(498건→365건) 감소시켰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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