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렴한 전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시, 저렴한 전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9.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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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9월 13일(화)부터 11월 25일(금)까지 만리동 광장, 마포구 DMC, 청계광장 등 5개소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2022년 하반기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농부의 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하반기 첫 개장은 9월 13일(화)이며 마포구 DMC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2022년 하반기 서울시 농부의 시장 운영 일정 및 장소 >

          ※운영장소 및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구 분

일 정

9월

10월

11월

1

만리동광장

(첫번째 화,수)

-

4, 5

1, 2

2

마포구DMC

(두번째 화,수)

13, 14

11, 12

8, 9

3

청계광장

(세번째 화,수)

20, 21

18, 19

15, 16

4

여의도 신영증권 앞

(네번째 화,수)

27, 28

25, 26

22, 23

5

뚝섬 한강공원

(다섯번째 토,일)

24, 25

29, 30

26, 27

‘착한 농부, 착한 소비’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2년 농부의 시장은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농부의 시장은 5.11(수)~6.17(금)까지 마포구 DMC 등 2개소에서 10회 운영되었으며 30,742명이 시민들이 방문, 3억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소비자의 구매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농부의 시장 5개소 모든 곳에서 카드결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마포구 DMC와 여의도 신영증권 앞 장터에서는 구매한 물품을 보관해 주는 ‘착한지킴이 서비스’를 운영하며,

 마포구 DMC 장터의 ‘농촌진흥청 신품종 친환경 농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예약구매와 택배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마포구 DMC 장터의 ‘농촌진흥청 신품종 친환경 농산물’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은 예약구매와 택배발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과잉생산 농산물 판매전 등 기획전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장터를 찾게 함으로써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구촌 빈곤퇴치 캠페인도 병행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과잉생산 못난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구촌 빈곤퇴치 기금’에 기부하는 GOOD BUY(굿 바이) 캠페인도 병행한다.

마포구 DMC에서는 11월 김장철에 마포구 김장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개장 기간 중 5개소 장터에서는 딱지치기 대회, 주사위 굴리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놀이행사들이 열리며, 2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착한 농부·착한소비 캐릭터 퍼즐과 열쇠고리도 증정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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