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 대마 재배 및 텔레그램을 통한 마약류 유통사범 검거
충북청. 대마 재배 및 텔레그램을 통한 마약류 유통사범 검거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8.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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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 마약범죄수사대는  서울시내 빌라에서 대마를 재배해 판매하고, 해외에서 밀반입한 코카인 및 신종마약을 유통한 재배·관리책 등 22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하는 한편, 해외로 도주한 총책 2명을 인터폴 적색수배하여 쫓고 있다.

총책들은 텔레그램 마약방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밀반입해 하선들에게 유통을 지시하고, 이를 넘겨받은 재배·관리책들은 운반책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대마 밀경 첩보를 입수한 것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이들을 검거하였고, 총 11kg(14만명 동시 투약분), 12억 6천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였다.

설용돈 기자     우승구 기자 

대마 재배 현장
대마 재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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