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동해안 주요어종 등 불법조업 행위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행위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스킨스쿠버 활동을 가장한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 등이다.
동해해경청은 출입항이 적은 취약 항포구와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번 특별단속은 육상으로는 수·형사요원, 해상으로는 형사기동정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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