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3일 전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주시에 5000만원을 맡겼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성적우수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큰 힘이 돼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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