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핵심가치 다양성과 포용성 대구 국제포럼
유네스코 핵심가치 다양성과 포용성 대구 국제포럼
  • 경찰뉴스24
  • 승인 2022.08.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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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국제포럼’을 8월 25일(목)부터 2일간 개최한다. 2017년 11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매년 대구 주도의 국제포럼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동인 :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발표, 국내창의도시 합동 특별기획공연, 대구시 한방체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국제포럼」추진개요
  ∘ 기간/장소 : 2022. 8. 25(목) ~ 26(금) / 엑스코 서관
  ∘ 주 최 : 대구광역시
 ∘ 참 여 : 국내외 유네스코창의도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50명 내외
     * 해외 7개국 10개 도시 12명, 국내 9개 도시 30여명, 국내 문화계인사


올해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가브리엘레 로즈매니스 예술감독,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 마시밀리아노 바지오 총장을 비롯한 해외 10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및 전문가와 국내 9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무원 등이 대구를 찾는다.

이번 포럼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핵심가치인 ‘포용성과 다양성’을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공론화하는 장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공동체 강화 및 포용성 확대를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발표 및 패널토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  
 • (정의) 유네스코가 문학, 음악, 공예,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도시를 대상으로 지정
 • (가입도시) 93개국 295개 도시 지정(신청→심사→가입 승인)
 • (국내도시) 7개 분야 11개도시   * 7개 全분야 가입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
    이천(2010,공예·민속예술), 서울(2010, 디자인), 전주(2012,음식), 부산(2014,영화),
   광주(2014,미디어아트), 통영(2015,음악), 부천(2017,문학), 대구(2017,음악), 
   원주(2019, 문학), 진주(2019, 공예·민속예술), 김해(2021, 공예·민속예술)


포럼에 참여하는 국내 창의도시들과 협업한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시 문창환 작가의 기획으로 연출한 무대에서 음악창의도시 대구시립국악단과 공예·민속예술도시 김해 시립가야금연주단이 국악 관현악곡으로 재편곡한 침향무(가야금 독주곡)와 모리(설장구곡)를 연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11개 창의도시들이 참여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26일(금) 진행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워크숍은 창의도시 간 협업을 위해 구체적이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관계자와 국내 창의도시 담당자 간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밖에도 팔공산, 대구시 한방문화체험 등 주요 관광지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관람도 이어진다.

대구시 자료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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