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대부분 학교의 방학기간이 8월 말까지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가족 나들이 장소 제공을 위해 현재 금호강과 신천에 무료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을 8월 21일(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해 현재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올해 신규로 개장한 금호강 하중도 주변 물놀이장은 현재 3만2천여 명이 이용했다.
이영세 기자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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