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색상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하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8월 중에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노란색 횡단보도」는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적은 스위스에선 국가 전역 횡단보도 색상이 노란색이며, 미국, 홍콩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운영 중이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