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고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규모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 한도이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정책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며, 최근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년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0%를 전북도가 지원한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