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칭송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8월 3일(수) 13:30경 관내 드론 업체인 충북미래드론전문교육원와 업무 협약식 후 14:00경부터 경찰, 민간 전문가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역사테마공원에서 실종자 수색 시연회를 실시했다.
○ 이번 협약으로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는 물론, 불법행위 추적감시, 교통 분야와 드론을 이용한 테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업체에서는 경찰 업무에 드론 필요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진천경찰서 드론 활용방안
활용부서
활용 분야
세부 활용내용
비고
①경무
▸영상홍보
▸항공 촬영의 특성을 활용한 각종 경찰 홍보
영상 촬영, 편집 등
②생안
▸범죄예방진단
▸CPTED 대상지 지형파악, 구조물 점검
③교통
▸시설물 점검
▸교통관리
▸각종 교통시설물 점검
▸사고현장 조사, 교통단속 시 드론 활용
④수사
▸실종자 수색
▸화점 탐색
▸추적·감시
▸실종·자살위험사건 발생 시 구조를 위한 수색
▸건물 화재 등 화점 탐색
▸불법행위자∙차량 추적감시
⑤정보
▸인명구조
▸재난, 테러상황 발생 시 인명 수색·구조
⑥지역경찰
▸순찰
▸산악지역, 하천 등 드론순찰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드론이 포함되어 있으나, 진천 경찰은 드론 관련 치안 인프라가 약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실종자 수색 등 경찰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군이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찰뉴스24
